Working

The Sense and Labor of Agency

행위성의 느낌은 자신의 의도가 결과를 만들었다고 추론하는 귀속이며 공학적으로 제조할 수 있다. 반면 행위성의 노동은 구조가 채워주지 않아 주체가 스스로 생성해야 하는 의미의 몫이다.

두 시스템이 같은 느낌을 산출하더라도 노동의 분배는 반대일 수 있다. 침묵하는 상상 속 친구는 부담을 아이에게 남기지만, 유창한 AI 컴패니언은 그 부담을 흡수할 수 있다. 따라서 설계 규범은 느낌을 강화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의미 생성의 노동을 보존해야 한다.

노력을 인정하고 되돌려주는 피드백 역시 사용자의 해석과 구성이 시스템의 이후 전개에 실제 제약으로 작용할 때 노동을 보존한다. 이 구분은 상상 속 친구의 수동성과 침묵을 감상적 미학이 아니라 기능적 조건으로 다시 읽게 한다.

이 구분을 시스템의 구체적인 조작으로 옮겨보려는 발산적 시도는 비밀·죽음·오독이라는 세 가지 연구 아이디어에 정리되어 있다.

원본: 행위성은 느낌인가, 노동인가 — 「느낌이 아니라 노동(play)」, 「느낌을 강화하지 말고 노동을 보존하라」

LOCAL GRAP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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