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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Exhaustion of Strangeness and the Witness

반복해서 관계를 맺으면 낯선 존재도 예측 가능한 인터페이스가 된다. 낯섦은 처음부터 비축해둘 수 있는 콘텐츠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소진된다.

목격자는 아이의 행위를 기억하는 존재에 그치지 않는다. 아이가 익숙함 때문에 지각하지 못한 간극을 다른 위치에서 짚어줄 수 있다. 목격이 결과를 비틀어 보일 때 지나칠 뻔한 간극은 다시 경험되고, 그 간극은 다음 해석을 시도해도 된다는 허가가 된다.

따라서 관계로서의 모호성과 해석의 허가의미 생성의 노동은 허가·해석, 노동·상태, 목격, 간극의 순환으로 연결된다. 다만 목격자 역시 반복 속에서 익숙해지므로 그 위치를 유지할 거리와 간헐성은 열린 질문으로 남는다.

원본: 낯섦은 어디서 다시 오는가 — 「낯섦은 소진된다」, 「낯설게하기」, 「돌고 돌아」

LOCAL GRAP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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